민화가 중국 출장을 다녀오며 수정방을 한 병 사왔다. 재원과 민화와 자정 즈음 퇴근 후 모여 닭과 함께 한 잔!
짠 하고 따면
오오 오오오
월요일에 사랑니를 뽑아서 많이 마실 수 없어 아쉬웠던 밤.
민화가 중국 출장을 다녀오며 수정방을 한 병 사왔다. 재원과 민화와 자정 즈음 퇴근 후 모여 닭과 함께 한 잔!
짠 하고 따면
오오 오오오
월요일에 사랑니를 뽑아서 많이 마실 수 없어 아쉬웠던 밤.
세천이 귀국을 건수 삼아 한 번 모였다. 저번 모임때의 "어마어마한 식비 지출" 을 떠올리며 이번에는 좀 싸게 먹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실내 포장마차에서 모여 먹기 시작했는데, 정말 엄청나게 먹는 바람에 결국 식비 걱정을 했다는 뒷 이야기.
일요일 저녁 모임이라, 월요일 출근을 위해 아홉시 기차를 타러 가야 해서 일찍 일어난 것이 못내 아쉬웠다.
"뭐 먹고 싶니?"
"김밥이요?"
그래서 김밥을 해 먹었다. 말지 않고 먹기만 하니 이상했다.
작년 이맘때 즈음 김밥이 너무 먹고 싶어 한인마트를 가던 기억이 떠올랐다...
드디어 기혼자가 압도하게 된 학부 동기들.
준영 선배가 졸업 턱을 쏘셨다!
후배들은 선배의 뜻을 기려 탈탈 털었다는 뒷 이야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