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프로 도착

결혼식 75일 전 | 2008/10/26 21:45 에 작성 | 집/장난감 | inureyes

집도 없는데 집에서 쓸 컴퓨터부터 생겼다. 가진 것들 정리 계획 에 따라 월요일에 주문한 17인치 맥북 프로가 도착했다.

마지막까지 iMac 24인치와 맥북프로 사이에서 갈등했는데, 15평 집에 자리가 얼마나 되겠느냐 + 앞으로 돌아다닐 일이 훨씬 많으니 이삿짐을 고려하자는 생각 끝에 맥북 프로 17인치로 결정했다. 새 제품을 구입하려니 439만원의 초압박을 감당할 엄두가 안나서, 애플스토어에 refurbished 가 떴을때 재빨리 찍어서 구매했다. (사실 아이맥 물건이 잘 안나와서 맥북 프로 보였을 때 그냥 질렀다.-_-)

맥북프로

오랜만의 맥북프로. 17인치는 무지하게 크다...

설정

오랜만의 설정. (맥오에스는 보통 다시깔 일이 없다.)

집이 생길 때까지 당분간 랩에 놓고 사용할 예정이다. (연구실에 변변한 개인용 컴퓨터가 없다는.)

뱀부 태블릿

뱀부는 거들뿐.

2008/10/26 21:45 2008/10/2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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