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소유하고 있는 전자제품이 결혼 후에는 크게 필요하지 않을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제품들 중 필요없어 지는 부분들을 처분할 예정이다.
소유하고 있는 물품 중 연구실에서 사용하는 내 물품인 22인치 모니터는 팔고, 가능하면 연구는 연구실 리소스를 사용해서 처리하는 쪽으로 해야겠다. 또한 현재 랩탑 하나만으로 다양한 일을 처리하기 힘들기 때문에 데스크탑이나 준 데스크탑형 노트북을 구입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아이맥이나 맥북프로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데, 새 기종이 어떻게 나오나 보고 결정을 해야 할 듯.)
7년되어 동작 여부가 불분명한 PDA는 공짜로 분양하고, 5.1채널 스피커는 어차피 15평 집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싼 값에 넘기든지 집이나 기숙사에 기증을 하는 쪽으로 결정했다. 리눅스'만' 돌아가는 플레이스테이션 2나, 수많은 전선들은 어떻게 처리할 지 천천히 생각해 보아야겠다. 모두 이사가기 전에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없애야 하는 것들은 서둘러 팔거나 분양하고, 구입해야 하는 것은 천천히 구입하는 쪽으로 해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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