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찾아오는 한국 물리학회. 일 년 반 만에 참석하게 되었다. 부산과 무슨 인연인지 두 달 새에 학회 관계로 세 번째 방문.

포스텍-카이스트 복잡계 그룹

해운대의 야경
이후 임규빈씨, 계연이와 셋이서 해 뜰 때까지 술을 마셨다. (이것도 얼마만이었나 싶다.)
다음날 멀쩡하게 일어나서 포스터 발표.

포스터는 무난하게 발표했다. 오랜만의 물리학 분야 발표라 다른 분위기에 재적응하는 시간이 걸렸다.
언제나 찾아오는 한국 물리학회. 일 년 반 만에 참석하게 되었다. 부산과 무슨 인연인지 두 달 새에 학회 관계로 세 번째 방문.
포스텍-카이스트 복잡계 그룹
해운대의 야경
이후 임규빈씨, 계연이와 셋이서 해 뜰 때까지 술을 마셨다. (이것도 얼마만이었나 싶다.)
다음날 멀쩡하게 일어나서 포스터 발표.
포스터는 무난하게 발표했다. 오랜만의 물리학 분야 발표라 다른 분위기에 재적응하는 시간이 걸렸다.
이제 졸업을 할 때가 되어간다. 은진의 디펜스 프로포절이 있었다.
아이고 너무 귀엽다!
문제는 나. 얼른 졸업 채비를 해야 할텐데.
자칭 '집 앞 정원' 인 영일대에 산책을 다녀왔다.
시간은 천천히 확실하게 흐른다. 자연을, 사람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미국에 간 사이 일요일마다 교수님께서 연구실 지도 학생들을 상대로 교수님 댁에서 비선형 동역학 이론 수업을 하셨다. 종강날에야 가서 점심 먹고 기념 사진만 찍었다.
비선형 동역학 수업이 없어져 후배들은 어떻게 되나 고민한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지도받을 수 있어서 후배들에게 참 행운이었다 싶다. :)
거의 일 년만의 랩미팅.
확 늘어났다.
루이스 대학에서 교편을 잡고 계신 윤택형의 포트폴리오에 관한 세미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