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시아 리조트

결혼한지 394일 후 | 2010/02/08 16:57 에 작성 | 여행 이야기 | inureyes
공짜의 힘은 위대해서, 죽은(것처럼 자던) 사람도 벌떡 일어나게 한다.

막판까지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야간이라도 타자고 결심하고서는 오후 두시가 넘어서 출발했다. iPhone 사용자에게 뿌린 알펜시아 리조트 4인 리프트권을 들고 은진, 규빈, 병규와 함께 알펜시아 리조트로 향하였다. 참고로 뒤의 두 명 중 한 명은 출발 15분 전에, 다른 한 명은 출발 후 5분 후에 섭외된 사람들.




은진이 보드에 빠져드는게, 어째 없는 살림인데 보드 장비 사자고 할까봐 무섭다.
2010/02/08 16:57 2010/02/0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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