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보나라나 마늘 파스타도 좋지만, 느끼함에서 한참 거리가 있는 파스타라면 역시 고추장케찹 스파게티!
준비물 : 파스타, 새송이버섯 (1인당 1개 정도), 칵테일 새우, 고추장, 다진 마늘, 케찹, 올리브유, 소금, 양파
- 파스타를 삶는다. 소금 한 티스푼과 올리브유 반 티스푼 정도를 넣고 11분정도 삶으면 된다.
- 삶는 동안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루 치고 데운다.
- 적당히 달궈지면 다진 마늘 한 숟가락을 넣는다. 확 달아오르기 시작하고 조금 있으면 구운 마늘 냄새가 난다.
- 새송이 버섯을 찢어서 넣고 같이 볶는다. 1인당 1개 정도 찢으면 적당. 엄청 커 보이지만, 물기 빠지고 나면 정말 조금밖에 안된다.
- 구운 마늘 냄새가 적당하다 싶을 때 칵테일 새우를 넣고 같이 볶는다.
- 칵테일 새우가 볶아졌다 싶을 때 양파를 잘라 넣는다. 양파 향이 마늘과 섞였다 싶을 때, 케찹을 붓는다. 1인분에 간장 한종지 분량 정도면 적당.
- 케챱을 넣고 바로 고추장을 넣는다. 1인당 한 스푼 정도면 적당
- 두루두루 볶는다.
- 소스가 됐다 싶으면 삶아졌을 파스타를 물기를 약간만 남기고 소스를 볶은 후라이팬에 넣는다.
- 2분정도 섞어가며 볶는다. 물기가 다 없어졌다 싶으면 완료.
매콤달콤하고 전혀 느끼하지 않은 파스타가 만들어진다.
잘 볶아봅시다!
완성품. 냠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