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갔는데
정신차리니 한국에 와 있었다.
거의 일 년이 되는 기간동안 참 여러가지를 배우고, 깨닫고, 자랐다.
능글능글
식사 후 자주 들렀던 곳을 자전거로 돌아다녔다.
최근에 비가 와서 물이 좀 불었다.
짧다면 짧았고 길다면 길었던 미시간 생활이 이제 끝을 보인다.
토요일 잠시 시간을 내어서 자전거 산책. 밥솥을 드리기로 되어 있던 분께 드린 후 돌아가던 중 한 시 일정이 없어져서 편하게 점심 때를 보냈다.
정규와 은진의 coupled oscillation sto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