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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4/04 inureyes Casi Cielo
  2. 2011/04/04 inureyes 고추장케찹 스파게티

Casi Cielo

결혼한지 814일 후 | 2011/04/04 11:52 에 작성 | 먹는 이야기 | inureyes
얼마전 Briarwood mall에 앉있다가 '한정판' 이야기에 낚여서 샀던 스타벅스 casi cielo를 다 마셨다. 스타벅스 콩을 여기서 두 봉지 내려 먹었는데, columbia도 그렇고 casi cielo도 그렇고 나름 만족스러웠다. 특히 이번 casi cielo는 블렌디드인데 무게감이 참 마음에 들었었다. 포항에 있을 때는 '시간 없으면 이드, 시간이 좀 되면 아라비카' 를 가서, 스타벅스 콩은 시도해볼 생각도 못 해 보았는데 이번에 편견이 좀 깨졌다.

감기로 누워 있는데 커피콩이 떨어져서, 콩 사러 mighty good coffee를 가려는 찰나에 비가 오기 시작했다. 덕분에 마루에 상 펴놓고 앉아 빗구경 하면서 하루를 보냈다.

구경하다 그 자리에 앉아 자버리는 바람에 감기가 더 심해지는 부작용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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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콩사러 못가는 바람에 한 번 내렸던 필터를 이중으로 내리는 만행을 저질렀다가, 둥둥뜨는 콩기름에 좌절했다. T_T
2011/04/04 11:52 2011/04/0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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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케찹 스파게티

결혼한지 814일 후 | 2011/04/04 11:42 에 작성 | 먹는 이야기 | inureyes
자취생의 필수요리 파스타.

까르보나라나 마늘 파스타도 좋지만, 느끼함에서 한참 거리가 있는 파스타라면 역시 고추장케찹 스파게티!

준비물 : 파스타, 새송이버섯 (1인당 1개 정도), 칵테일 새우, 고추장, 다진 마늘, 케찹, 올리브유, 소금, 양파

  1. 파스타를 삶는다. 소금 한 티스푼과 올리브유 반 티스푼 정도를 넣고 11분정도 삶으면 된다.
  2. 삶는 동안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루 치고 데운다.
  3. 적당히 달궈지면 다진 마늘 한 숟가락을 넣는다. 확 달아오르기 시작하고 조금 있으면 구운 마늘 냄새가 난다.
  4. 새송이 버섯을 찢어서 넣고 같이 볶는다. 1인당 1개 정도 찢으면 적당. 엄청 커 보이지만, 물기 빠지고 나면 정말 조금밖에 안된다.
  5. 구운 마늘 냄새가 적당하다 싶을 때 칵테일 새우를 넣고 같이 볶는다.
  6. 칵테일 새우가 볶아졌다 싶을 때 양파를 잘라 넣는다. 양파 향이 마늘과 섞였다 싶을 때, 케찹을 붓는다. 1인분에 간장 한종지 분량 정도면 적당.
  7. 케챱을 넣고 바로 고추장을 넣는다. 1인당 한 스푼 정도면 적당
  8. 두루두루 볶는다.
  9. 소스가 됐다 싶으면 삶아졌을 파스타를 물기를 약간만 남기고 소스를 볶은 후라이팬에 넣는다.
  10. 2분정도 섞어가며 볶는다. 물기가 다 없어졌다 싶으면 완료.

매콤달콤하고 전혀 느끼하지 않은 파스타가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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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볶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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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품. 냠냠


2011/04/04 11:42 2011/04/0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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