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맞이

결혼한지 357일 후 | 2010/01/02 15:10 에 작성 | 노는 이야기 | inureyes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결혼했음에도 (+연말이라 친척분들 집에 놀러와 있는 와중에도) 불구하고 연말 카운트+30대 시작 카운트를 BF 쒸레기들의 예고없는 연락에 집에서 차출당한 후 함께 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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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시작을 스타로, 밀레니엄의 시작을 퀘이크 3로 PC방에서 맞이한 것에 비하면 30대의 시작이 호프집인 것은 그나마 조금 양호할지도 모르겠...다가 아닌데!

이제는 다들 직장인. 빛의 속도로 흐르는 것은 시간이라는 이야기는 아마 그 위에 올라탄 사람들을 지칭하는 표현일테다.
2010/01/02 15:10 2010/01/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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